일상

[스터디] 매크로 Lv1 3팀 취업 엑티비티 2회차

aeik 2022. 8. 3. 15:59

2022년 7월 24일

1. 책 제목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2. 챕터별 중요내용 요약

2부 - 큰 흐름을 읽어야 시장이 보인다

5장 매크로 투자의 8가지 원칙

매크로 투자의 목적 ->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손실을 최소화, 원금 보전, 수익 최대화

 

매크로 투자의 기본 토대 8가지 원칙

 

1.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말라

도박꾼 -> 승산이 거의 없는 모험을 함

투자자는 승률이 유리할 때만 모험을 감행

 

2.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하라

매크로 투자자는 시장 리스크, 업종 리스크, 기업 리스크 간의 중요한 차이를 알아야함

 

시장리스크

주식시장이 상승세, 하락세, 중간인가?

-> 거시경제학적 리스크와 밀접한 관련

-> 시장 리스크 최소화 방법 3, 4, 5, 8 원칙을 따르는 것

 

업종 리스크

특정 산업이나 업종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건을 말함

새 유전자 발견에 참여한 기업 -> 결과를 공유해야한다고 공동 발표 -> 생명공학 업종의 주식 급락(규제 리스크)

OPEC 석유 카르텔 유가 인상, 생산량 감축 발표 -> 항공, 자동차, 공익사업 등 연료 집약적인 업종은 이윤 감소와 주가 하락(에너지 비용 증가 리스크)

시스코가 판매율 하락을 경고 -> 시스코 부품 제조사와 수혜 기업 모두가 추락하기 시작

광역 통신 신기술이 개발 -> 초고속 무선 인터넷, DSL, 광모델 제공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이 책에서 공유할 가장 중요한 요점 중 하나

업종 리스크는 통상 개별 주가의 움직임에 적어도 50%, 많게는 80%까지 영향을 미친다. -> 거시적, 미시적 경제의 힘이 작용

 

따라서 매크로 투자자는 주식을 살 때 항상 업종 리스크에 신경을 써야함

 

기업 리스크

첫번째 - 경영상 리스크

두번째 - 규제상 리스크

세번째 - 자연재해

네번째 - 불리한 뉴스

 

기업 리스크 최소화 방법

첫번째 업종 수준에서 거래 -> SMH 같은 지수 주식을 매입

두번째 바스켓 거래 -> 우량주 3,4가지 매수 + 실적이 저조한 한두 가지를 매도

 

3.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올라타라

대부분의 투자자 강세장을 선호

매크로 투자자 -> 매입, 공매, 관망

관망은 장세가 미지근하고 시장의 흐름을 확실하게 읽을 수 없을 때 최고의 전략

커버드콜 작성 -> 옵션 포지션 청산 가능

4.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타라

주식 시장은 항상 올라타도 괜찮은 열차가 아니다

채권과 통화 시장

연준 인플레 대처 -> 금리인상 -> 주가 하락

매크로 투자자 -> 공매도

개별 주식 공매도를 어렵게 만드는 업틱룰 함정-> 상장지수펀드(ETF)

업틱룰

가격이 떨어지는 주식은 공매도할 수 없다는 것

주가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지 않도록 공매도를 막는 것

업틱룰 때문에, 그리고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은 가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 7장

적당한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

연준 이지 머니 정책 -> 주가 부풀림 -> 인플레 공포 -> 채권시장 파동 -> 주가하락

고금리에 대한 기대 -> 주가 하락 -> 달러 강세

인플레 뉴스 -> 통화시장 선물 거래

한 시장의 움직임이 다른 시장의 움직임의 전조가 될 수 있음

5. 추세에 역행하지 말라

시장 추세와 시장의 폭(market breadth)의 관계

시장이 상승세지만 시장의 폭은 부정적인 때가 종종 있음

전체 지수는 올라가지만 상승보다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을 수 있음

추세에 역행하지 않겠다는 확신 -> 거시경제의 신호를 통해 추세 전환이 분명하게 감지될 때에만 이 법칙을 깰 수 있음

6. 주식 시장의 각 업종은 제각기 반응하고 움직인다

각 업종은 거시경제 뉴스에 각각 디른 방식과 방향으로 반응함

시장을 나눠서 생각하면 이윤을 창출하는 데 가장 큰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

소비자물가지수에 강하게 반응하는 업종들

은행, 중개, 투자, 건설, 주택, 금융 서비스, 가계 금융, 레저, 멀티미디어

왜 이런 특정 업종만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일까 ?

-> 이자율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

7.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을 함께 보라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은 거시경제의 뉴스에 다르게 반응하고 움직인다

매크로 투자자가 가려내야 할 경쟁적인 효과 두 가지

하나

채권 가격을 떨어뜨리는 이자율 효과

채권 가격을 올리는 주식 효과

8. 부화뇌동해 거래하지 말라

한 기업이나 업종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적 사건은 항상 다른 기업이나 업종 혹은 시장으로 흘러가는 파급 효과를 지님

아마추어 투자자 -> 대부분 부화뇌동

매크로 투자자와는 달리 이들은 도박판의 수많은 움직임들을 미리 내다보지 못함

시장을 거대한 체스판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많은 업종과 그 움짓임을 미리 내다보라.

현실적으로 거시경제적 사건의 수많은 파급 효과를 찾아내고 그 정보에 따라 재빨리 행동하는 것을 의미함

6장 중요한 건 업종이다

미셸의 사례 : 시장 추세는 제대로 파악했지만 업종은 그러지 못했다.

 

매크로 투자자는 증시를 바라볼 때 셰브런, 델, 월마트 같은 기업보다는 에너지, 컴퓨터, 소매와 같은 업종을 먼저 살핀다.

주식시장에서 커다란 움직임 대부분은 기업보다 업종이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

실제로 개별 주식들의 움직임은 대개 기업 자체의 매출 실적보다 그 업종의 사건에 비롯됨

 

컴퓨터와 레저 같은 업종 -> 소비자 판매에 크게 의존

화학과 환경 서비스 같은 업종 -> 기업 구매자를 대상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같은 업종 -> 정부가 주요 고객

이런 차이는 소비자 신뢰도, 내구재 주문, 각 부문의 적자 예산과 같은 다양한 경제 지표의 영향을 측정하는 데 중요

 

소매 업종 -> 노동집약적

공익사업 -> 자본집약적

운송업종 -> 연료집약적

이 차이 역시 임금 인플레,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파동과 같은 다양한 거시경제적 충격이 개별 주가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할 때 아주 중요

 

자동차와 제지 같은 경기 순환 업종 -> 경기 순환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 -> 불경기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무너짐

식품과 의료 업종은 비순환적이어서 대부분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농업, 전자, 산업 장비, 제약 등의 업종 -> 수출 지향적

금융 서비스, 의료 등의 업종 -> 무력 수입이 비교적 적음

일반적으로 수출 의존적 업종의 기업 -> 주가는 무역적자와 달러 평가절하에 대한 뉴스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

홍수와 가뭄 같은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성, 가격 규제, 소송, 과세와 같은 규제 리스크의 노출 정도 -> 제약, 담배, 농업 등 업종의 주가 변동에 중요한 원인이 됨

 

업종별 순환매의 중요성

주식을 관리하기 쉽도록 시장을 업종으로 나누는 법부터 시작

업종을 너무 넓게 잡으면 상승세와 하락세 양쪽에서 손해를 봄, 좋은 거래 시기도 놓침

너무 좁게 잡으면 의미도 없이 너무 세밀한 부분의 눈보라 속에서 기을 잃고 시간을 허비하게 됨

 

무엇이 업종을 만드는가

시장을 업종별로 제대로 나누었고 이 업종들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고, 그 차이로 인해 거시경제 뉴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업종의 여러 고객을 넘어야함

첫 번째

업종의 고객

두 번째

업종이 생산 과정에 상대적으로 많은 노동자와 기계, 연료를 사용하는지 얘기할 것

-> 노동집약적, 자본집약적, 연료집약적

한 업종의 투입 혼합 비율(노동력, 자본, 연료의 투입)은 그 업종이 임금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석유 파동 같은 것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침

세 번째

수출 의존도, 규제 리스크, 가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업종들이 어떻게 다른 업종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게됨

 

누가 고객인가

업종의 매출액은 소비자, 기업, 정부 중 어느 쪽에 더 의존하고 있는가?

소매 업종 -> 소비자 지향적 -> 소비자 신뢰도, 개인 소득, 소매 매출액

화학, 제지업 -> 기업 지향적인 업종 -> 구매관리자 보고서, 가동률

방위산업, 항공우주 업종 -> 정부에 의존 -> 재정 관련 뉴스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 업종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질문은 실제로 생산하는 데 노동자, 기계, 연료, 원료 등이 어떻게 혼합되는지를 말한다.

유선 통신, 전력사업 -> 자본집약적 업종 -> 기계와 장비를 더 많이 사용 -> 금리에 민감 -> 금리 변동 뉴스에 쉽게 반응

소매,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 -> 노동집약적 -> 노동자 -> 실업률과 임금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관한 뉴스에

경기 순환주인가, 경기 방어주인가

 

무역적자와 주가

 

주식시장은 규제를 두려워한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3. 내 생각

성향이 상당히 안정적인 걸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래도 채권이나 여타 금융 자산 보다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매크로 수업과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책을 통해 거시적인 흐름을 파악한 상태에서 그 거시적인 사건이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상태에서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가능성을 본 것에 상당히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 업종의 투입 혼합 비율(노동력, 자본, 연료의 투입)은 그 업종이 임금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석유 파동 같은 것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책의 내용은 어떤 업종을 딱 접하였을 때 무엇부터 바라 보아야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새울 수 있어서 좋았다. 업종 마다 상당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그 특성을 토대로 거시적인 파동이 영향을 파악해서 투자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4. 토의내용 요약

리스크를 관리하는 규칙 중 ‘타인의조언과 최신 정보를 무시하라’가 있었다. “인기 있는 웹사이트와 주식 정보 게시판의 경우 정보들이 웹이 올라온 지 나노 초만에 낡은 정보가 된다.라는 내용이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이 떠올랐는데, 과연 외부에서 얻게 되는 정보를 어디까지 참고해야할지 의문이다. 그렇다고 각종 뉴스 등 외부 정보를 아예 무시할 수 없지는 않는가? 효율적 시장 가설의 타당성, 강형, 준강형, 약형 시장가설 중 어느 것의 주장이 신뢰성 있는지에 대해서 토의하였다. 또한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한 비판을 하는 행동경제학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5. 활동 사진

(*) 팀원 전원이 나온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6. 활동 소감

혼자만 공부하여 생각하는 걸로 결론을 내리곤 했는데 실제로 만나서 거시경제에 대한 내용을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고 내 의견을 얘기를 해보니 정확히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