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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분석/매크로

유안타증권 | 조심스러운 경기반등 신호

1. 리포트 제목 - 조심스러운 경기반등 신호

 

유안타증권 -> 리서치 -> 경제/펀드/파생 -> 경제전망/이슈 -> 2022/07/08, 유안타증권 정원일 이코노미스트

https://www.myasset.com/myasset/research/rs_list/rs_view.cmd?cd006=&cd007=RH01&cd008=&searchKeyGubun=&keyword=&jongMok_keyword=&keyword_in=&startCalendar=&endCalendar=&pgCnt=&page=&SEQ=18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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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료 & 자료 내용 요약

1. 긍정적 실물지표 확인

 

한국의 내부적인 측면에서 경기 상황이 조심스러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음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상승세 6%를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하여 불확실성이 높아짐

->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실물경기지표에서 회복세를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선행지수

통계청에서 집계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6월 지표 기준 소폭 회복

경기순환에서도 저점 영역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

무역수지가 꾸준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순환변동치의 개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특히 선행지수 구성요소 중 수출입물가비율의 개선이 동지표 반등의 주된 원인

 

환율안정

선행지수 구성요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수출입물가비율을 보면 환율 측면에서도 변동성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음

원달러환율은 교역조건에 후행하여 움직이는 특징을 보임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의 변동성이 완화된다면 원달러의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진정에 무게를 둘 수 있다.

 

-> 현재 원달러환율은 13년 만에 최고치(1312.1원)를 찍은 시점(7월 13일)이며 아직 환율 상승으로 오는 수출액 증가의 이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보임.

-> 하지만 7월 13일 금통위에서 50bp 빅스텝을 하였기 때문에 물가가 어느정도 잡힐 것으로 예상됨으로 수입액 감소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됨.

 

설비투자

정책적인 측면에서 법인세 인하는 설비투자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실제로 최근 설비투자 둔화세가 진정되고 있음

-> 전반적인 성장률 하방을 지지해줄 수 있는 요소로 언급

 

2. 7월 13일 금통위가 어느때보다 중요해짐

긍정적 경제지표들을 최대한 유지하며 ploicy mix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봄

3. 새로 알게된 용어 및 개념 정리

경기종합지수

경기종합지수란 경기 상황을 잘 반영하는 고용·생산·소비·투자·대외·금융 지표를 가공 및 종합해서 작성한 종합경기지표로서, 선행·동행·후행 종합지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이렇게 작성된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변동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파악하고 경기변동 속도 및 진폭을 측정하는데 주로 활용한다.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실제 경기순환에 앞서 변화하는 경제지표를 이용해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가 어떻게 변동 할지 예측하는 데 사용한다.

경기가 상승하기 전 미리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지표를 종합해서 만듬

<경기순환에 앞서 변화하는 경제지표>
코스피
건설수주
수출입물가비율
기계류내수출하
장단기금리차
경제심리지수
재고순환지표
선행지수 전월비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경제지표를 활용해 작성한 지수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지 판단하는 데 활용한다.

현재 경기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만 골라 담음

 

후행종합지수

후행종합지수는 실제 경기순환보다 나중에 변동하는 경제지표를 종합해 만든 지표로 현재 경기를 나중에 확인하는 데 쓰인다.

 

순환 변동치

선행종합지수와 동행종합지수는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띤다. 그래서 선행·동행 종합지수의 수치만을 놓고 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과거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고, 감소했냐가 더 중요하다. 경기를 판단하는 데 추세변동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를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도 그런 까닭에서다. 순환변동치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장기 추세를 제거하고 경기변화를 더 뚜렷하게 알아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 이상이면 장기추세보다 더 성장하고, 100 이하면 추세보다 낮게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황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불황이라고 여긴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2048 

 

경기 흐름을 읽는 경기종합지수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옛사람들은 주변의 자연 현상을 보고 날씨를 예측했다. 이는 ‘달무리가 지면 비가 온다.’, ‘서리가 많이 내린 날은 날씨가 좋다.’ 등과 같은 속담에도 잘 녹아있다. 일상에서 예측 가능한 것

eiec.kdi.re.kr

 

환율이 오르는 이유

1. 인플레이션

2. 안전 자산 선호

3. 기축 통화

https://now.rememberapp.co.kr/2021/10/14/14712/

 

환율은 또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달러-원 환율이 1200원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초 1100원 이하에서 오가던 환율인데 말입니다. 환율, 도대체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now.rememberapp.co.kr

 

policy mix

-> 한 국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합

-> 정책 조합은 성장을 최대화하고 실업과 인플레이션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함

 

A policy mix may be any combination of complementary fiscal and monetary policies that a country adopts to manage its economy or to respond to a particular economic crisis.

https://www.investopedia.com/terms/p/policy-mix.asp

 

What Is a Policy Mix?

A policy mix is a combination of fiscal and monetary measures enacted jointly in order to strengthen or stabilize a nation's economy.

www.investopedia.com

4. 마인드맵

5. 궁금한점

-> 현재 원달러환율은 13년 만에 최고치(1312.1원)를 찍은 시점(7월 13일)이며 아직 환율 상승으로 오는 수출액 증가의 이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보임.

-> 하지만 7월 13일 금통위에서 50bp 빅스텝을 하였기 때문에 물가가 어느정도 잡힐 것으로 예상됨으로 수입액 감소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됨.

 

1. 위와 같이 내린 판단이 논리적으로 맞는 건지

2. 실제로 한은이 빅스텝을 시행함으로서 상품물가(내구제)가 잡히면서 무역수지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그리고 이것이 환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